-
[월간중앙] “아베는 출구를 원할 것, 문 대통령이 결국 설득해야”
■ 日 기업 국내 자산 강제 매각은 파국 초래… 갈등 해소 후 보상 생각해야 ■ 아베의 수출 규제는 동아시아 3국 분업구조 해체하는 전략적 패착 ■ 우경화 현상 속 아베 독주하는
-
[이코노미스트] 몰려오는 전기차… 거꾸로 가는 전기차 정책
재규어·벤츠 등 1억원대 전기차 선뵈… 전기차 충전요금은 최소 2배 인상 첨단 안전장비와 각종 편의장비를 갖춘 메르세데스-벤츠의 전기차 ‘더 뉴 EQC’(오른쪽)와 올 상반기
-
한국 판매 급감 日 닛산...이번엔 美서 브레이크 결함 40만 대 리콜
닛산자동차가 제동장치 결함 문제로 미국 내 판매 차량 39만4025대에 대한 리콜에 착수했다. [AP=연합] 국내 판매량 급감으로 타격을 입고 있는 일본 닛산자동차가 이번엔 미
-
8등+9등=4등 ‘카마겟돈’ 뭉쳐야 산다
카를로스 타바레스 CEO(左), 존 엘칸 회장(右) 세계 자동차 업계에 다시 지각변동이 시작됐다. 지난 5월 프랑스 르노그룹과 합병을 추진했던 피아트·크라이슬러(FCA)가 다
-
세계 자동차 산업 또 지각변동… FCA, PSA와 합병 추진
이탈리아-미국계 완성차 업체인 FCA가 프랑스 PSA와의 합병을 추진하면서 세계 자동차 산업에 지각변동이 시작됐다. 두 회사가 합병하면 세계 4위 규모의 완성차 업체가 된다. [
-
'대세는 전기차'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등장한 친환경 차량들
'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'가 10일(현지시간) '드라이빙 투모로우(Driving Tomorrow)'를 주제로 막을 올렸다.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10일(현지시간
-
[이코노미스트] 동남아 교두보 인도네시아 노리는 현대차
지난해 115만대 팔린 동남아 최대 시장… 점유율 97%인 일본차 아성 공고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(왼쪽)이 7월 25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자카르
-
[주말PICK] 8m 바닷속에 농작물 자란다…놀라운 '애그테크'
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인근 샌카를로스에 있는 벤처기업 아이언 옥스(Iron Ox)의 수경 농장. 743㎡ 크기의 실내 농장에 농부와 농기구는 보이지 않는다. 다만 로봇 2
-
[이정재의 시시각각] 대기업이 총알받이인가
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김현철 초대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일본통이다. 게이오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일본 경제산업성 연구위원을 지냈다. 일본제철과 닛산자동차의 경영 자문도
-
“계산서 안 주길래 공짜인 줄” 곤 전 르노 회장 공금으로 '호화 결혼식' 의혹
지난해 10월 파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카를로스 곤 닛산 회장 겸 르노 회장. [AP=연합뉴스] 카를로스 곤 전 르노 회장이 회사의 공금으로 자신의 결혼식 비용을 냈다는
-
‘완성차 공룡’ 빅딜 실패한 까닭은?…각국 일자리 셈법 때문
세계 최대 자동차 회사의 탄생을 막은 건 세계 경제 침체에 따른 각국의 '일자리' 문제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. 르노(왼쪽)와 FCA의 합병 논의는 11일만에 결
-
4개국 자동차의 ‘동상이몽’… 공룡일까, 프랑켄슈타인일까
르노-FCA 합병논의는 단순히 자동차 회사들끼리의 협상이 아니다. 각국 정부와 회사 간의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다. [사진 각 업체] ‘프랑스(르노)·이탈리아(피아트)·미국(
-
닛산 전 회장 100억 내고 보석…73세 '면도칼 변호인'이 이끌었다
보수 허위기재와 특별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카를로스 곤 전 닛산자동차 회장이 6일 오후 보석으로 풀려났다. 지난해 11월 19일 체포된 지 108일만이다. 이날 오후 4
-
[송호근 칼럼] 곁가지에 꽃 필까
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·포스텍 인문사회학부장 실업자 122만 명, 정점을 찍었다. 이 우울한 시기에 빛고을 광주가 일을 냈다. 진입장벽이 유별난 자동차공장을 유치해 시민기업을 출
-
'보수 축소 신고 혐의' 기업 회장, 결혼식 비용 공금으로 처리
카를로스 곤 전 르노·닛산 회장. [AP=연합뉴스] 일본에서 보수를 축소 신고한 혐의로 기소된 카를로스 곤 전(前) 르노·닛산 회장이 과거 자신의 결혼식 비용을 공금으로 처리했다
-
마크롱 "곤 전 회장 구금 너무 길고 가혹"…아베에 항의
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[연합뉴스]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카를로스 곤 전 르노 회장의 체포 상황을 언급하며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항의
-
카를로스 곤 전 닛산 회장 풀려나나…日법원 구류연장 불허
카를로스 곤 전 닛산 CEO. [중앙포토] 소득축소 신고 혐의로 지난달 검찰에 체포된 카를로스 곤(64) 전 닛산 자동차 회장과 그레그 켈리 전 대표이사가 곧 풀려날 것으로 보인
-
곤 회장 몰아낸 닛산 쿠데타 … “봄부터 극비팀 만들어 비리 캐”
르노와 닛산자동차를 함께 이끌던 카를로스 곤(64) 회장이 소득 축소 신고 등의 혐의로 검찰에 체포된 사건과 관련, 일본 언론들이 25일 “닛산이 올 봄부터 극소수로 구성된 비밀
-
"봄부터 극비 팀서 곤 회장 비리 조사"힘 얻는 닛산 쿠데타설
르노와 닛산자동차를 함께 이끌던 카를로스 곤(64) 회장이 소득 축소 신고 등의 혐의로 검찰에 체포된 사건과 관련,일본 언론들이 25일 “닛산이 올 봄부터 극소수로 구성된 비밀
-
"힘의 균형 유지해야” vs “우리가 노예냐” 거칠어지는 프랑스 vs 닛산
카를로스 곤(64) 회장이 소득 축소 신고 등의 혐의로 검찰에 체포된 사건과 관련해 프랑스 정부와 닛산측의 대립이 점점 거칠어지고 있다. 22일 밤 임시이사회가 열린 일본
-
르노·닛산 회장, '부당거래'에 당했다?…체포 둘러싼 5대 궁금증
지난해 10월 파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카를로스 곤 닛산 회장 겸 르노 회장. [AP=연합뉴스] 르노-닛산-미쓰비시 자동차 동맹을 이끌던 카를로스 곤(64·사진) 회
-
“곤 회장, 일본인 사장에게 당했다” … 르노·닛산 합병 암투설
21일 일본 도쿄 중심가의 전광판 화면에 카를로스 곤 닛산·르노자동차 회장의 수사 상황을 전하는 NHK방송 뉴스가 흐르고 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5년간 50억엔(약 500억원
-
"카를로스 곤 회장 추락 뒤엔 일본인 임원 쿠데타 있었다"
5년간 50억엔(약 500억원)의 보수를 축소 신고한 혐의 등으로 도쿄지검 특수부에 체포된 닛산(日産)·르노자동차 카를로스 곤(64)회장 사건을 둘러싼 일본과 프랑스의 시각차가
-
“르노·닛산, 곤 회장 곧 해임” … 세계 2위 자동차동맹 흔들
카를로스 곤. [REUTERS=연합뉴스] 르노-닛산-미쓰비시 자동차 동맹의 결속력이 위기에 빠졌다. 세 회사 회장직을 겸임하며 막강한 통합 리더십을 발휘해 온 카를로스 곤(64·